메이커스 마크(Maker's Mark)는 미국 켄터키주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브랜드로 1953년 빌 사무엘스 시니어와 그의 아내 마지 사무엘스에 설립이 되었습니다.
전통적인 버번 제조방식에 혁신적인 접근을 더해서 독특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위스키 입니다.
메이커스 마크의 주요 특징
1. 부드럽고 달콤한 맛
메이커스 마크는 일반적인 버번 위스키와 달리, 호밀 대신 부드러운 붉은 겨울 밀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구현 했습니다. 캐러맬과 바닐라의 풍미가 강조되며, 오크향과의 조화로운 밸런스를 이룹니다.
(버번 위스키는 기본적으로 옥수수를 기본으로 발효하여 위스키를 생산하며 메이커스 마크 오리지널의 경우 옥수수70%, 밀16%, 맥아보리 14%의 비율로 만들어지며 부드럽고 균형잡힌 맛을 제공 합니다.)
2. 핸드메이드 공정
메이커스 마크는 모든 공정을 수작업으로 진행이 되며 특히, 병의 밀봉에는 빨간 밀랍 캡을 사용하여,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얼마전에는 스웨트를 입은 메이커스 마크도 있었죠!!
배럴 로테이션을 통해서 숙성 중인 배럴의 위치를 주기적으로 변경하여 균일한 맛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3. 오크통 관리
메이커스 마크는 1만 5000그루의 아메리카 화이트 오크묘목을 직접 재배하여, 숙성에 사용되는 오크통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오크통은 위스키에 풍부한 색상과 풍미를 부영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메이커스 마크의 주요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가격 : 트레이더스 메이커스 마크 - 49,400원
용량 : 750ml
도수 : 45%
간단하게 메이커스 마크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간단하게 해석을 해보자면~
미국의 수제 버번 위스키 , 메이커스 마크는 켄터키에서 6대째 증류주를 이어오신 제 할아버지 빌 사무엘 시니어께서
가문에서 만든 위스키를 좋아하지 않으셨을때 시작되었습니다. 1953년 할아버지는 가문의 비법을 불태우고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할아버지의 미각은 부드럽고 풍부하며 크리미하고, 바디감이 풍부하면서도 균형잡히 버번 위스키였습니다.
한편 할머니 마지는 병을 디자인하느라 분주했습니다. 레드왁스에 직접담그는 것은 할머니의 아이디어였습니다.
뚜껑이 참 신기하게 되어있습니다.
마지 할머니의 디자인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맛 후기
니트로 마셨을 때 알콜향이 강하게 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살짝 밍밍한 느낌(?) 이건 개인적인 차이가 많이 나니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부드럽다는 느낌도 있고 니트로 마시기에는 살짝 향이나 맛이 부족함이 있습니다.
사실 하이볼로 마시려고 샀습니다.
더 저렴한 짐빔으로 마셔 보긴 했으나 하이볼로 하였을 때 짐빔보다는 개인적으로 맛이 있었습니다.
니트로 오픈하고 바로 마셔서 그럴지 모르니 다시 한번 마셔보고 느낌을 적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